감자의 실온, 냉장, 냉동 보관법
감자는 야채 중에서 비교적 실온에서 보관하기 상대적으로 적합한 재료입니다. 시원한 계절에는 감자를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저장할 경우 2~3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자는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더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장 보관 시 6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지만, 이미 잘라 내거나 껍질을 벗긴 감자는 얼리지 않으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없습니다.
감자를 냉동 보관할 경우 냉장이나 상온 보관기간보다 짧습니다. 냉동 보관은 약 1개월 정도밖에는 안 되지만, 절단되거나 껍질이 벗겨지거나 가열과 관계없이 보관할 수 있으면 사용할 때 해동할 필요도 없습니다.
감자의 실온, 냉장, 냉동 보관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1 감자 실온 보관법
감자 실온 보관기간: 2~3개월
[감자 실온 저장법]
1. 감자를 신문에 가볍게 싸서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는 저온의 실내에 보관한다.
2. 감자를 저장할 때 사과를 함께 넣어 보관한다.
생감자는 실내 온도 보관이 가장 쉬운 보관 방법입니다. 감자를 실온에서 보관할 때는 신문에 가볍게 싸서 직사광선이 노출되지 않는 저온으로 실내에 보관합니다. 이때 감자에 토양이 붙어 있더라도 씻지 않고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장소는 주방 보관 선반이나 싱크대 아래도 좋고 계단 아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신문이 없다면 종이봉투나 골판지에 넣어 보관해도 괜찮습니다.
감자는 야외나 빛에 노출되면 표피가 녹색으로 변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광이나 인공광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곳에 저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자를 보관할 때 사과를 함께 넣어 보관하면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에 의해 감자 발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02 감자 냉장 보관법
감자 냉장 보관 기간: 6개월
[감자 냉장 저장법]
1. 감자가 너무 차가워지지 않도록 신문에 감자를 싸서 말리지 않도록 비닐봉지에 넣고 입구를 가볍게 묶는다.
2. 슬라이스 한 감자나 조리된 감자는 랩에 싸서 보관한다.
편리한 면에서는 실온 보관이 좋지만,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감자를 장기간 보관하려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냉장 보관할 때 감자가 너무 차가워지지 않도록 신문에 감자를 싸서 말리지 않도록 비닐봉지에 넣고 입구를 가볍게 묶어 보관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약 6개월 동안 장기간 보관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감자를 냉장 보관하면 실온에 보관하는 것보다 맛이 좋아집니다. 감자는 냉동실에 보관하면 얼지 않도록 방어하는 작용이 일어나 포도당을 생산해 내기 때문에 당도가 2배 정도 높아집니다. 냉장실의 온도는 약 3~6도까지 설정되어 있지만, 야채실은 그보다 약 4~7도 높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맛을 높이고 싶다면 야채실보다 냉장실이 더 적합합니다.
하지만 감자가 얼어버리면 당이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단맛을 내고 싶다면 얼어버릴 가능성이 있는 냉동실에 보관해서는 안 됩니다.
절단된 감자나 조리된 감자는 냉장 보관해도 장기간 보관할 수 없습니다. 자른 감자는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하면 1주일, 삶은 감자는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하면 2~3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장기 보관하고 싶다면 냉동 보관을 추천합니다.
03 감자 냉동 보관법
감자 냉동 보관 기간: 1개월
[감자 냉동 저장법]
1. 감자를 자른 후 물에 담근다.
2.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지퍼백 등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해동법]
냉동감자를 요리에 사용할 때는 해동이 필요 없다.
슬라이스 한 감자나 삶은 감자는 냉동 보관하면 장기간 보존할 수 있습니다. 감자를 자른 후 물에 담근 후 보관하면 변색을 막을 수 있고 삶아도 붕괴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냉동 감자를 요리에 사용할 때는 해동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얼어붙은 상태에서 냄비에 넣고 삶거나 튀길 수 있습니다. 또한 냉동 감자는 생감자보다 요리시간이 짧습니다. 하지만 생감자를 냉동하면 식감이 변하기 때문에 가열 조리한 후 으깬 감자를 동결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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