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달걀의 저장 방법은 냉장 보존과 냉동 보존의 2종류가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삶은 달걀의 상태에 따라 같은 보관 방법이라도 장기 보관하는 기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삶은 달걀에 약간의 수고를 더하면 더욱 맛있게 오래 보관할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삶은 달걀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보관 방법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 삶은 달걀 냉장 보관 방법 ///
삶은 달걀의 보존 방법 중에서, 결코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상온 보관입니다. 상온 보관은 삶은 달걀이 상하기 쉬우므로 보관 방법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삶은 달걀의 상태에 따라 알맞은 냉장 보관 방법이 있습니다.
껍질을 까지 않은 삶은 달걀은 밀폐형 보관 용기에 넣고 냉장 보관을 합니다.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기간은 2~3일 정도입니다. 단, 달걀 껍데기에 금이 가 있는 경우에는 최대 보관은 2일 정도이며 가능한 한 빨리 먹도록 합니다.
또 언제 껍질에 금이 갔는지 모르거나 껍질이 깨져 있는 삶은 달걀은 잡균이 번식하고 식중독에 걸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먹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깐 삶은 달걀도 밀폐형 보관 용기에 넣고 냉장 보관을합니다. 껍질을 깐 삶은 달걀은 반드시 당일 중에 먹어야 합니다. 껍질 없는 삶은 달걀은 껍질 있는 삶은 달걀과는 달리 오래 지속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껍질 있는 반숙 달걀은 밀폐형 보관 용기에 넣고 냉장 보관합니다.. 장기보유는 1~3일입니다. 반숙 계란의 상태에 따라 삶은 달걀보다 약간 유통 기한이 짧아집니다.
껍질 없는 반숙 달걀은 밀폐형 보관 용기에 넣고 냉장 보관을 하고 반드시 당일 중에 먹도록 합니다. 껍질이 없는 반숙란은 껍질이 있는 반숙란과는 달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 삶은 달걀 냉동 보관 방법 ///
삶은 달걀을 그대로 냉동 보관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맛이 없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노른자는 냉장 보관을 했을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맛과 식감 그대로 먹을 수 있지만, 흰자가 푸석푸석해지기 때문입니다.
삶은 달걀을 그대로 냉동 보관해 버리면 맛있게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간단한 조리를 해서 저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냉장 보관과 달리 약 1개월 정도 장기 보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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