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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염증, 근육통, 관절염에 냉찜질 온찜질 정확한 이해하고 실행기

by 지식돌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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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JB 뉴스

 

부상을 당하면 온찜질해야 하나? 냉찜질해야 하나?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선택이 더 나은지는 통증의 성격과 원인, 통증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온열 요법이라고 하는 온찜질은 신체의 부상이나 통증이 있는 부위에 열을 가하는 것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는 뜨거운 물병이나 패드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따뜻한 목욕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냉찜질 또는 냉동 요법은 찬물을 채운 물병이나 냉동실에서 식힌 패드, 찬물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상 부위에 차가운 것을 놓으면 혈관, 동맥 및 정맥이 좁아집니다. 이것은 해당 부위를 통한 혈류를 감소시키고 염증과 부종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해당 부위에 열을 가하면 혈관이 열리고 손상된 조직을 통한 혈류가 증가하는 반대 효과가 있습니다.

 

 

▣  냉찜질과 온찜질의 차이  ▣

 

 

01 냉찜질

관절 염좌, 근육 긴장 또는 타박상과 같이 부기와 염증을 유발하는 부상에는 냉찜질을 사용해야 합니다. 손상된 부위로의 혈류를 감소시켜 염증의 속도를 늦추고 부기 및 조직 손상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국소 마취제 역할을 하여 아픈 조직을 마비시키고 통증 메시지가 뇌로 전달되는 속도를 늦춥니다.

 

냉찜질은 부어오르고 염증이 있는 관절이나 근육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상 후 48시간 이내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얼음이 피부에 직접 닿으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장시간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음을 천에 싸서 찜질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일 동안 4~6시간마다 20분 동안 염증 부위에 냉찜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갑지만 얼지 않는 물에 담그는 것이 좋으며, 1일 2~5회, 최대 5분 동안 각얼음이나 얼음주머니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면 결빙 화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찜질 부위가 이미 차가워지면 얼음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등이나 목의 긴장되거나 뻣뻣한 근육에 얼음찜질하면 통증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02 온찜질

염증이 있는 부위에 열을 가하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촉진되며 뭉친 근육이 이완됩니다. 순환 개선은 일부 유형의 운동 후에 발생하는 젖산 낭비 축적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열은 또한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어 진통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온찜질은 일반적으로 관절염으로 인한 만성 근육통이나 관절 통증을 치료하는 데 냉찜질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온찜질 중 건열 요법에는 뜨거운 물병이나 온열 패드가 있으며, 사용하기 쉽고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습열 요법에는 따뜻한 목욕, 뜨거운 물수건 및 습열 팩이 있습니다.

 

건열 요법은 최대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습열은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습한 열이 근육통이나 관절 통증을 완화는 데 건열 요법보다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온찜질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하루에 최대 3번, 20분 정도 찜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찜질은 혈류를 촉진하고 부기와 통증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염좌, 좌상 또는 타박상의 급성 관리에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새로운 부상, 열린 상처, 또는 열이 있는 환자에게 온찜질을 해서는 안 됩니다.

 

온찜질은 반복되는 관절 통증, 목 또는 허리 통증과 같은 만성 질환에 좋습니다.

 

통증이 좌상이나 염좌로 인한 것이라면 즉시 냉찜질을 해야 하지만 온찜질은 부상 후 72시간부터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온열 요법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있거나 레이노 증후군과 같이 뜨겁거나 차가운 감각을 감소시키는 다른 질환이 있는 사람, 또는 매우 젊거나 나이가 많거나 인지 또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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