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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스마트폰 충전하면서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 단축?

by 지식돌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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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을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분이 많습니다. 이런 행동은 스마트폰 배터리에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충전과 방전의 반복은 스마트폰에 있어서는 최악의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스마트폰의 배터리 수명이 확실히 짧아져 버립니다. 스마트폰을 사용 중에는 충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열에 취약한데 충전과 스마트폰 조작을 함께 하면 본체가 비정상적으로 뜨거워집니다. 이런 사용법을 반복하면 평소 배터리 감소가 눈에 띄게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고 싶다고 사용 중에 충전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배터리 수명 늘리기


스마트폰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 외에도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01 화면을 어둡게 하기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관계없이 화면의 밝기의 조정은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외출 시 햇빛이 눈부실 때 편리한 기능인데 실내에 들어간 후에는 화면을 어둡게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현재는 화면의 밝기를 오토매틱으로 바꾸어 주는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도 존재하지만, 자신이 보기 쉬운 밝기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02 와이파이 블루투스 끄기 

Wi-Fi 기능이나 Bluetooth 기능은 켜 두면 항상 주위의 전파를 찾는 상태가 되어 있어 전지의 소모가 빨리 됩니다. 실외에서 Wi-Fi 기능이 필요 없는 경우는 체크를 항상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Wi-Fi 설정만으로도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으므로 평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03 GPS 기능 끄기

구글맵이나 카메라의 위치정보는 GPS를 이용합니다. 이 기능은 낯선 땅에서 목적지를 찾는 것은 편리하지만 평소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배터리의 소모를 앞당길 뿐입니다. 평소 행동 범위가 정해져 있는 사람에게는 GPS 기능을 끄는 것만으로도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04 지정품 이외의 충전은 피한다

최근에는 메이커 순정의 충전기기 이외에도 다양한 충전 기기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조업체가 지정한 충전기 이외의 것을 사용하여 충전하는 것도 배터리에 좋지 않습니다. 이것은 전압 등이 다를 수 있으며 배터리에 불필요한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구입 시 부속된 메이커 순정품의 충전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05 차 안 등 고온의 장소에 두지 않기 

리튬 이온 배터리는 고온 환경에 매우 약합니다. 스마트폰을 기온이 높은 장소에서 충전하거나 이용하는 것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 차 안에 방치하거나 목욕 중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허용 온도를 초과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고온 상태는 배터리뿐만 아니라 다른 부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스마트폰은 가능한 한 시원한 곳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06 핸드폰이 뜨거워지면 식히기

스마트폰 내부 온도가 높아지면 동작 불량 발생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배터리나 메인보드에 이상이 생길 위험도 높습니다. 스마트폰을 뜨거울 경우 스마트폰의 전원을 끄고 열을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07 과충전과 과방전 피하기

스마트폰의 배터리에 부하를 걸어 버리는 행위에 과충전과 과방전이 있습니다. 

 

과충전이란 충전이 100%를 지난 상태에서도 그대로 충전을 계속해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충전은 100%가 되면 자동으로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100%가 된 상태에서 그대로 충전기를 연결하고 있으면 배터리에 부담이 됩니다. 

 

자기 전에 충전해 두려고 충전기를 스마트폰에 연결해 아침까지 방치하면 과충전 상태가 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방전은 방전 종지 전압을 밑도는 전압까지 방전을 계속해 버리는 상태를 말하며, 전지의 열화를 진행하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전지가 0%가 된 채로 스마트폰을 방치하면 과방전 상태가 되어 전지의 열화가 진행됩니다. 심각한 과방전 상태가 되면 충전을 할 수 없게 되어 결과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08 충전 횟수 줄이기

리튬 이온 배터리는 약 500회 정도 충전을 반복하면 성능이 절반 정도까지 떨어집니다. 충전 횟수를 가급적 줄이는 것이 전지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자주 충전을 반복하면 그만큼 빨리 배터리 수명이 짧아집니다. 충전은 배터리 잔량이 20%까지 줄어들었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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