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 파헤치기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 파헤치기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들이 더 나은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 금융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입니다.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장기 재직과 자산 형성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적금 상품의 주요 혜택과 가입 조건, 그리고 누구에게 유리할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IBK기업은행이 출시한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은 중소기업 재직자가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된 자유 적립식 적금 상품입니다. 이 상품의 핵심은 근로자가 납입한 금액에 대해 중소기업이 20%를 추가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근로자가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저축하면, 그 금액의 20%를 중소기업이 중진공에 납입하여 만기 시 근로자에게 지급하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생 모델입니다.

 

 

기본 금리와 우대 금리 기본적으로 연 3.0%의 금리가 제공되며, 우대 금리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연 5.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우대 금리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급여이체 실적(연평균 6개월 이상) : 연 1.0% 추가 금리 제공

 

  ●  지로 및 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월 2건 이상, 연평균 6개월 이상) : 연 0.5% 추가 금리 제공

 

  ●  카드 이용 실적(연평균 200만 원 이상) : 연 0.5% 추가 금리 제공

 

이와 같은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5.0% 금리로 저축이 가능하여 다른 시중 적금 상품과 비교해 매우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을 자랑합니다.

 

기업의 추가 지원 중소기업이 납입금의 20%를 추가로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근로자가 매월 50만 원씩 적금을 부으면, 중소기업이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만기 시 더 큰 금액을 돌려받게 됩니다. 이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보다 쉽게 자산을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된 혜택입니다.

 

세제 혜택 해당 적금 상품은 근로자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세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업이 납입한 추가 지원금은 법적으로 비용으로 인정되며, 이를 통해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입 기업에게는 대출 이자와 카드 결제 대금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지원됩니다.

 

다양한 우대 혜택 상품 가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10만 명의 가입자를 달성할 때마다 특별우대금리 연 3.0% p가 추가로 제공되며, 모든 가입자를 대상으로 ‘IBK D-day 적금’ 신규 시 0.5% p 금리 우대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가입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간식 박스가 제공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 상품은 특히 중소기업 재직자와 청년 근로자에게 유리합니다. 5년 동안 꾸준히 저축하면 목돈을 모을 수 있으며, 추가적인 지원금과 높은 금리를 통해 자산을 보다 쉽게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윈윈인 구조입니다.

 

 

해당 상품에 가입하려면, 먼저 중소재직자우대저축공제에 가입된 기업에 근무해야 합니다. 이후 근로자는 IBK기업은행 영업점이나 i-ONE Bank(개인)를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자산을 안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높은 금리와 기업의 추가 지원 혜택을 고려했을 때, 장기적인 저축을 계획하고 있는 근로자라면 꼭 눈여겨볼 만한 상품입니다. 또한 기업 역시 세금 감면과 비용 인정 혜택을 통해 직원 복지 향상과 동시에 경영에 유리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