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비용 부담, 통신사 결합 요금제로 확 줄이자! 어디서 가입하면 좋을까?"

"OTT 비용 부담, 통신사 결합 요금제 어디서 가입하면 좋을까?"

 

요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구독료가 점점 비싸지고 있어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 다양한 OTT 플랫폼이 인기를 끌면서,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구독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죠. 하지만 이렇게 OTT 서비스를 여러 개 구독하다 보면 매달 나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KT, LG유플러스, SK텔레콤)는 각기 다른 결합 요금제를 내놓아 OTT 비용을 절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요금제들을 잘 활용하면 매달 나가는 OTT 구독료를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결합 요금제를 선택해야 가장 합리적일까요? 각 통신사별로 살펴보겠습니다.

 

 

 

KT는 월 3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OTT 결합 요금제 '요고 시즌2'를 출시했습니다. 특히 3만 원대 요금제에서 OTT를 제공하는 것은 통신사 중 유일합니다. 이 요금제는 다양한 가격대에서 OTT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면 부담 없이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고 30(월 3만 원)부터 요고 55(월 5만 5,000원)까지 11종의 요금제에서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를 기본 제공하며, 요금제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4개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고 69(월 6만 9,000원)와 요고 61(월 6만 1,000원) 요금제를 선택하면 디즈니+ 스탠다드와 유튜브 프리미엄 중 2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24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유튜브 프리미엄을 선택할 경우 추가로 5,000원이 부과됩니다.

 

또한 디즈니플러스와 스타벅스 상품을 결합한 ‘디즈니플러스+스타벅스’ 구독팩도 제공됩니다. 이 구독팩은 5G 요금제와 결합하지 않고도 부가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어, OTT 구독료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이용자에게 적합합니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구독 서비스 플랫폼인 ‘유독’을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를 결합한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출시했습니다. 이 결합 상품은 국내 최초로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를 함께 저렴한 가격에 구독할 수 있는 요금제입니다.

 

연간 약정형으로 결제하면 유튜브 프리미엄(월 1만 ,4900원)**과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월 5,500원)**를 따로 구독할 때보다 22% 할인된 월 1만 5,90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 멤버십 VIP 이상 가입자는 추가로 할인 혜택을 받아 월 1만 1,9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가 대비 42% 할인된 가격입니다.

 

이 요금제는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타 통신사 이용자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K텔레콤은 구독 플랫폼 ‘T우주’를 통해 넷플릭스와 웨이브를 한꺼번에 결합한 ‘우주패스 넷플릭스’ 요금제를 제공합니다. 이 요금제를 통해 넷플릭스와 웨이브를 동시에 구독하면 월 구독료를 최대 10%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요금제는 광고형 스탠다드(5,500원), 스탠다드(1만 3,500원), 프리미엄(1만 7,000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웨이브 콘텐츠팩(7,900원)과 결합하면 최대 1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의 5GX 프리미엄, 프라임플러스 등의 요금제를 사용 중이라면 우주패스 넷플릭스 구독료를 최대 1만 3,5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이용자는 우주패스 구독을 통해 다양한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와 웨이브 콘텐츠 외에도 여러 가지 서비스와 제품 할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각 통신사별로 제공하는 결합 요금제는 모두 매력적이지만, 자신의 OTT 시청 패턴과 예산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T의 요고 시즌2’는 월 3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요금제를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다양한 OTT 선택 옵션을 제공해 티빙, 디즈니플러스와 같은 인기 OTT를 24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LG유플러스의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은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를 함께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은 사람에게 맞습니다. 특히 VIP 등급 멤버십 회원은 큰 폭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이상적입니다.

 

SK텔레콤의 우주패스 넷플릭스’는 넷플릭스와 웨이브를 한꺼번에 구독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추천됩니다. 다양한 요금제 옵션과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추가적인 구독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멀티 구독자에게 유리합니다.

 

 

 

OTT 서비스가 일상화된 지금, 결합 요금제를 활용해 구독료를 절감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입니다.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은 각각의 강점을 살려 OTT 서비스를 결합한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으니, 자신의 OTT 이용 패턴과 예산에 맞춰 적합한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OTT 구독료 부담이 커진 요즘, 결합 요금제로 매달 나가는 구독료를 효과적으로 줄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