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코골이 고치는 법!! -8가지 비법

 

코골이의 원인에 따라서 셀프 케어로 코골이를 고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취침 중이나 생활 습관 등으로 코골이를 고치는 방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골이 고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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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옆으로 누워 자기

코골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는 동안에도 기도를 잘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때의 자세는 가능한 한 옆으로 향하도록 의식합니다. 옆으로 누워서 자면 혀가 목 안쪽으로 떨어지는 일이 없어져 기도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위를 향해 취침하고 있는 분은 옆으로 누워 잠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옆으로 자는 자세는 팔과 어깨가 압박되기 때문에 잠을 잘 자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옆으로 누워서 취침하는 것이 어려운 분은 위를 향해 자는 자세가 되었을 때 자기 몸에 맞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02 몸에 맞는 베개 사용

누워 잘 때 높이가 있는 베개를 사용하면 턱이 내려가고 목덜미도 구부러지기 때문에 기도가 좁아집니다. 머리와 등뼈는 바른 자세를 취하면 S자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베개는 그  S자 혈을 유지할 수 있는 높이의 것이 이상적입니다. 

 

자기 몸에 맞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기도를 확보할 수 있고 코골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03 야식을 먹지 않기

야식을 먹고 소화가 되기도 전에 잠을 자면 코골이를 더욱 심하게 합니다. 위에 차 있는 음식이 폐를 압박하기 때문에 숨 쉬는 것은 물론, 수면의 질까지 떨어뜨립니다. 최소 잠자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코골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04 마우스피스 사용

아래턱이 작거나 아래턱이 뒤로 물러나는 듯한 것이 원인으로 기도가 좁아져 코를 골 경우에는 마우스피스 장착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우스피스는 턱이 내려가지 않게 되어 있어 기도 확보를 도와줍니다. 

 

입 호흡을 하는 버릇이 있는 경우에도 예방 차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05 술을 마시지 않기

취침 전이나 저녁 식사 때 술 마시는 것을 가능한 한 삼가도록 합니다. 술 등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면 근육이 느슨해지고 누웠을 때 혀의 관절이 목으로 떨어져 기도를 좁히기 때문입니다. 코골이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게다가 알코올 성분을 분해할 때 산소를 소비하기 때문에 산소를 많이 섭취하려고 입 호흡이 잘됩니다. 코골이를 해소하고 싶다면 알코올 섭취를 삼가도록 합니다. 

 

06 코 테이프, 마우스 테이프

코호흡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코뼈 아랫부분에 부이는 콧구멍 확장 테이프, 입 호흡 예방을 위해 입을 다물고 붙이는 테이프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확장 테이프는 접착력이 높아 테이프를 코에 붙임으로써 콧구멍을 넓혀 코호흡을 돕는 상품입니다. 취침 중 뒤척이거나 베개나 담요로 얼굴이 긁혀도 잘 벗겨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막힘이 많은 분에게 추천하는 상품입니다. 

 

입에 붙이는 테이프는 입을 다물고 코골이의 원인이 되는 입 호흡을 예방함으로써 코호흡을 촉진합니다. 또 입 호흡을 예방하는 것은 목이나 입의 건조도 막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쉬운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07 취침 전 유제품 먹지 않기 

유제품을 먹으면 입 안에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는 수면 시 코골이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유, 아이스크림, 치즈, 발효유, 연유, 버터 등은 수면 전에 절대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08 스팀타월 팩하기

잠자기 30분 전 스팀타월 팩을 하면 코골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수축한 코 내부를 이완시켜 숨길을 트이게 만들고 따뜻한 증기가 코에 들어가 붓기를 완화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 스팀타월 팩 방법

① 수건을 온수에 적셔서 물기를 짠다

② 전자레인지에 50초 정도 돌린다
(살짝 뜨거운 감이 있는 정도의 온도가 적당하다)

③ 얼굴에 올리고 5~10분 정도 유지한다

④ 수건의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한번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