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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성관계 후 위험한 행동 6가지

by 지식돌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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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성관계는 정상적인 생리적 욕구에 속하며 조화로운 성관계는 커플의 감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성관계 후에는 절대로 하면 안 되는 행동이 있습니다.

 

특히 남성은 성관계 후에 하지 말아야 할 몇 가지 사항에 주의를 기울여 즐거운 성관계가 신체에 해를 끼치는 행동으로 바뀌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성관계 후 위험한 행동 6가지


 

 

1. 찬 바람을 직접 쐬지 마세요

성관계는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과 같아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성관계 후에는 체온 조절 능력도 약해져 에어컨이나 선풍기에 직접 노출되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찬 바람을 직접 쐬면 땀샘 배출 모공이 갑자기 닫히게 돼 땀이 체내에 정체되고 제때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합니다. 

 

성관계 후에는 얇은 이불로 몸을 가리거나 옷을 입고, 절대로 바람에 노출하지 않아야 합니다.

 

 

 

2. 찬 음료를 마시지 마세요

성관계를 할 때 몸의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고 땀을 많이 흘려 차가운 음료를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호흡과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장에 혈액 공급이 줄어들기 때문에 장이 제 기능을 못 하게 되고 찬 음료를 마시게 되면 장이 상하게 되고 장 불편함을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성관계 후 갈증을 느끼면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수분 보충은 물론 단기간 내에 위장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바로 잠들지 마세요

남성은 성관계 후에 매우 피곤함을 느끼기 때문에 바로 잠들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피로가 해소될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다음날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 원인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성관계는 흥분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오르가슴이 끝날 때까지 지속되며, 이는 약 5~20분 정도 지속됩니다.

 

성생활을 할 때 인체의 교감신경은 매우 긴장된 상태에 있으며 인체의 다양한 호르몬, 특히 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합니다.

 

이때 양쪽 성기가 고도로 충혈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성흥분기부터 절정기까지 심장박동, 혈압상승, 호흡심화, 전신피부 혈관확장, 땀배출 증가 등 신체의 많은 조직도 이 특별한 생리적 과정에 관여합니다.

따라서 이 과정에서 신체의 에너지 소비가 많 증가하고 대사가 향상됩니다.

 

성생활 후 피로감은 주로 정액 배출을 조절하는 뇌척수가 사정 후 일시적으로 반사 기능이 이완된 결과입니다.

사정 시 신경이 흥분되고 긴장되며 사정 후 신경과 척수 반사 신경이 이완됩니다.

 

젊은 사람들은 신경이 예민하고 활동적이기 때문에 회복이 매우 빠르며, 심지어 금방 회복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드신 분들은 신경 반응이 느리고 회복 기간이 비교적 길기 때문에 사정 후 바로 잠들면 피로를 일으키는 반사 기능이 계속 이완되어 피로감이 사라지기 어렵습니다.

 

성생활 후 바로 잠을 자지 않고 일어나서 일상생활을 계속하면 성교 자극으로 둔해진 반사신경이 원활하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성관계가 끝난 후 바로 쓰러져 자면 수면의 둔감효과와 성교자극의 둔감효과가 더해져 다음 날까지 피로가 계속되어 허리가 결리고 등이 아플 수 있습니다.

 

 

 

 

4. 바로 담배를 피우지 마세요

대부분의 남성은 섹스 후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있지만 이러한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성관계는 격렬한 운동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후에는 혈관이 확장된 상태가 되어 혈액순환이 빨라집니다.

 

이때 담배를 피우면 담배의 독성물질이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빠르게 전달됩니다.

신체의 모든 기관의 혈관에 유해 물질이 침입하게 됩니다.

 

 

 

5. 바로 소변을 보지 마세요

성관계 후 바로 소변을 보는 남성은 전립선이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남성 요도가 상대적으로 길고 구부러져 있기 때문에 소변이 통과할 때 큰 저항을 받고 배뇨 시간도 길어집니다.

 

성관계 후 근육은 수축한 상태이고 완전히 이완되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배뇨는 요도 저항을 증가시켜 배뇨에 어려움을 겪거나 심지어 배뇨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폐물과 세균이 전립선으로 역류하여 전립선염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가능한 한 사정 후 10분 후에 배뇨해야 합니다.

 

 

 

6. 바로 샤워하지 마세요

성관계를 할 때 땀을 많이 흘려 끈적끈적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성관계 직후 샤워를 하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 후 바로 샤워를 하면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특히 격렬한 성생활을 마친 후 찬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찬물의 자극에 의해서 혈관이 수축이 되고 고혈압이라든지 다른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성생활 후 바로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목욕을 하면 피부와 근육조직으로 혈액이 몰리기 때문에 다른 중요한 기관으로의 혈액 공급이 줄어들기 쉽습니다.

일단 심장과 뇌의 혈액 공급이 줄어들면 정상적인 생리 기능에 영향을 미쳐 일부 질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성생활 후 30분 동안 휴식을 취한 후 세척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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