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마켓금지품목1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가볍게 올린 중고 거래" 군복 팔려다가 벌금 1천만 원? 군복 팔려다가 벌금 1천만 원? 설이나 추석 명절 대청소를 하다 보면, 입지 않는 옷이나 신발, 오래된 물건들이 슬그머니 나옵니다. ‘이건 그냥 버리긴 아깝다’, ‘누군가 필요할지도 모르지’ 하는 생각으로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려본 적,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그런데 이 중에 ‘군복’이나 ‘군화’, ‘계급장’이 포함된다면 얘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단순히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더라도, 판매글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법적으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실제로, 집 근처에서 우연히 주운 군화를 온라인에 판매하려 한 30대 남성이 헌병대에 고발됐다는 뉴스가 알려졌는데요. 본인은 아무 생각 없이 올린 글 하나가 엄청난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사건을 계기로.. 2025.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