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담금환급기준1 지역주택조합 탈퇴, 현실은 이렇습니다 지역주택조합 탈퇴, 현실은 이렇습니다 요즘 부동산 커뮤니티만 들어가도 ‘지주택 탈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지역주택조합(일명 지주택)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분양가가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었죠. ‘영끌’이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회자되던 그 시기에, 지주택은 더없이 매력적인 선택지처럼 보였던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는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토지 확보가 미진한 상태에서 조합원 모집만 먼저 시작하는 방식, 허술한 정보공개, 무리한 사업계획, 과장된 홍보... 그 결과 실제로 준공까지 간 지역주택조합은 전체의 17%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열 군데 중 여덟 군데는 아직도 미완성, 혹은 사실상 실패 상태.. 2025.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