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상태특약1 세입자가 집을 안 보여줄 때 계약해도 될까요? "불안한 전세계약, 집을 못 봤다면 ‘이렇게’ 하세요" 처음 이사할 집을 찾을 때, 여러분도 제일 먼저 뭘 하시나요? 아마 대부분 ‘집 구경’부터 하실 거예요. 현관문을 열고 햇살 잘 드는 창문, 넓은 거실, 깔끔한 마감재를 직접 보면서 “여기 괜찮다” 싶은 감이 딱 올 때, 비로소 계약을 고민하시죠. 그런데 간혹 이런 상황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세입자가 집을 보여주지 않아서 실제 집을 보지 못한 채 계약을 해야 하는 경우 말이에요. ‘똑같은 구조니까 괜찮겠지’ 하고 넘기자니 찜찜하고, 그냥 포기하자니 좋은 입지나 가격을 놓치게 될까 걱정되고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세입자가 집을 안 보여주는 이유부터, 샘플 유닛만 보고 계약했을 때의 위험성, 집을 못 봤을 때 꼭 포함해야 할 계.. 2025.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