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송혜교 닮아 화제가 된 중국 여성 조종사는 누구?

by 지식돌 2024. 11. 19.
반응형

 

최근 중국 인민해방군의 여성 조종사 쉬펑찬(徐枫灿) 소위가 한국 배우 송혜교를 닮은 외모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중국 최대 규모의 에어쇼인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해설을 맡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쉬펑찬의 프로필

출생 연도: 199910

나이: 25(2024년 기준)

입대 시기: 20179

학력: 2021년 육군항공병학교 졸업

 

▣ 경력

2020: 독립 비행 임무 성공

2021: 전투 헬리콥터 조종사로 활동

2023: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선출

2024: 중국 군사학교 홍보대사로 선정

 

 

 

쉬펑찬은 중학교 졸업 후 2017년 인민해방군 육군에 입대하여, 최초로 단독 훈련을 받은 여성 조종사 중 한 명으로 선발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독립 비행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2021년 육군항공병학교를 졸업한 후 전투 헬리콥터 조종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얼빈 항공 산업 그룹(HAIG)이 생산하는 중형 유틸리티 헬리콥터인 하얼빈 Z-20의 최초 조종사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쉬펑찬은 2022년 주하이 항공 쇼에서 국영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헬리콥터 모델을 소개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송혜교 2.0'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으며, 2024년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는 해설을 맡아 외국인 조종사들과 관광객들이 그녀와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쉬펑찬은 홍보 영상에서 "내가 푸른 하늘을 누비며 조종사로 일할 수 있게 만들어준 건 비행에 대한 열정과 이 군복에 대한 사랑이었다"고 말하며, 어려운 비행기를 조종할 때마다 자신의 비행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도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누리꾼들은 쉬펑찬에 대해 "아름답고 용감하다", "우리가 존경해야 할 진정한 스타"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외모뿐만 아니라 능력과 열정에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쉬펑찬 소위는 뛰어난 외모와 함께 헬리콥터 조종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중국 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열정과 헌신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반응형

댓글